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록버스터: 블랙헤븐/스토리 (문단 편집) == Act 1 : 블랙윙의 흑막 == * 줄거리 시그너스 기사단의 정보원 열 마리의 부기가 블랙윙과 연관된 무언가 위험한 것을 조사하던 중, 적에게 사로잡혔다. 열마리의 부기를 구출하고 위험한 것에 대한 정보를 알아내야 한다. * 보상 명성치 1000 비밀 임무 수행자 칭호[* 조건 : 분쇄기 추격전 파트를 클리어한다.] [[파일:attachment/블록버스터: 블랙헤븐/스토리/maplestory_blockbuster.png]] [[파일:external/bd5fb9a04c78a375e0d653a65e120c0ad2e2a7265934ba1967c56dc6ab9e1915.jpg]] ||'''작전 개시 5일 전''' 블랙윙 기지 상공|| 시그너스 기사단의 정보원 열 마리의 부기를 구출하기 위해 플레이어와 시그너스 기사단의 피요족 궁병 삼남매 구피, 돌피, 리피가 한밤 중에 블랙윙 기지에 고공 강하로 잠입하게 된다. 잠입하는 과정은 스테이지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5스테이지까지 존재한다. 스테이지는 20분의 제한시간이 존재하며, 이 시간이 모두 소요되거나 사망하면 처음으로 되돌아온다. 파이널 스테이지까지 클리어하면 보상으로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 출현 몬스터 ||출현 스테이지|| || [[파일:uKYOEcc.png]] ||<|2>1,2,4,5|| || 경비 로봇 SM || || [[파일:lSSTi84.png]] ||<|2>2,3,4,5|| || 경비 로봇 DM || || [[파일:30tU6UQ.png]] ||<|2>스테이지 보스|| || 다고쓰 || 피요족 궁병들의 리더가 되었다는 설정이 반영되어, 조금만 멀리 떨어져도 플레이어의 주변으로 피요족 궁병들이 순간이동으로 따라온다. 또한 플레이어에게 궁병들의 이름의 엄호사격이라는 버프가 걸려있는데, 공격할 때 플레이어의 데미지 스킨에 궁병들의 얼굴이 뜨면서 데미지가 올라간다. 스테이지를 시작할 때마다 피요족 궁병 구피, 돌피, 리피가 대화를 주고받는데, 파이널 스테이지에선 보스인 ~~돌~~[* 궁병중 한명이 "앗 돌이 말을 한다!" 하고 놀란다. 이후 다고쓰도 같이 "새가 말을 한다!" 고 놀란다.]다고쓰도 대화에 참여한다. 이 대화는 처음에만 나오고, 다시 시작할 때는 나오지 않는다. 스테이지를 전부 끝마친다면 맵 끝자락에 잠금장치가 걸려있는 철문이 보인다. 가까이 다가가면 문 옆 쪽지에 클릭이란 버튼이 활성화되고, 누른다면 쪽지가 힌트라는 것을 암시하는 대화를 주고 받는다.[*힌트 모르겠으면 다시 쪽지를 보자. 그 쪽지에 써져있는 숫자는 거꾸로 뒤집어서 봐도 숫자가 나온다.] 문을 열면 전기 배선이 보이고, 궁병 삼남매와 플레이어는 그 줄을 타고 올라가기로 한다. 여기서 배선 중간에 피복이 벗겨진 구간이 존재하는데 전기가 통할 땐 닿는 순간 스턴이 걸리며[* 원래 스턴 없이 그냥 튕겨나갔으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스턴이 걸리게 되었다.], 로프 스탠스 무시 판정 때문에 대미지를 받으며 튕겨 나가 버리므로 주의해야 한다. 한때 플레임위자드와 배틀메이지, 키네시스를 제외한 마법사들 전부와 메카닉(기계 탑승 시 에어 대시를 사용하므로 로프를 지나가버릴 수 있음)은, 그 상황을 타개할 더블 점프가 없어서 1번 실수가 곧 다시 하기였으나 지금은 스턴이 걸리게 바뀌어서 모든 직업군이 해당 사항이다. 대신 모험가 법사들과 배틀메이지는 텔레포트로 전선이 벗겨진 곳을 넘어갈 수 있다. 메르세데스와 제로처럼 로프 활용 이동기가 있는 직업은 그 이동기를 활용하여 빠르게 넘어갈 수 있다. 제논은 한 술 더 떠서 부스터를 전개하고는 날아간다. 대신 도착지점 근처에 오면, 로프 라인으로 날아야 다음 맵으로 갈 수 있다.~~ 도적류는 다크사이트로 가뿐히 지나가자~~ [[https://youtu.be/p84Y2afuwuo|영상]] 무사히 배선줄을 타고 올라가 열 마리의 부기를 구하자, 그들은 엄청난 수의 안드로이드를 목격하고, 뒤이어 큰 소리와 함께 분쇄기가 등장한다. 그리고 등장한 분쇄기는 플레이어 일행을 향해 맹렬하게 돌진하고, 그 돌진을 피해 플레이어 일행은 열 마리의 부기를 부축한 채 뒤도 안 돌아보고 뛰어서 도망간다. 탈출 스테이지는 1분 30초 동안 쫒아오는 분쇄기를 피해야한다. 처음에는 3분이었으나, 너무 어려워서 하향된 수치다. 또 중간부터는 종유석이 떨어져 앞에 있는다고 안심할 수 없다.[* [[제로]]의 경우에는 꼼수가 있는데, 바로 체력이 간당간당해지면 태그하면 된다는 것(...). 거기다가 플레이하고 있지 않은 캐릭터는 체력이 회복되기 때문에 달리면서 종유석에 맞을 때마다 태그해주면 된다. [[루미너스(메이플스토리)|루미너스]]도 피가 간당간당할때 샤인 리뎀션을 사용하면 된다.] 모험가 직업군중 비숍의 경우에는 힐 스킬 --연타하여--[* 쿨타임으로 인해 연타가 불가능해졌다.] 사용하면 해결 된다. [[데몬어벤져]]의 경우 체력이 높기때문에 익시드 스킬 연타하면서 릴리즈 오버로드를 쓰면 가뿐사뿐하다. 제한 시간 내에 죽지 않는다면 일행은 절벽에서 뛰어내려 대기하던 배를 통해 탈출한다. 스킬은 전부 다 쓸 수 있으니 회복기가 있으면 날로 먹을 수 있다.[* 비숍은 힐과 엔젤레이 덕에 여기서 신으로 강림하고, 샤인 리뎀션이 있는 루미너스도 마찬가지. 팬텀은 비숍의 힐을 카피해놓으면 상당한 도움이 된다. 메카닉은 서포트 웨이버 깔아서 틈틈이 회복하면 되고, 제로는 태그 플레이를 적극 활용할 것. 데몬슬레이어는 3차 전직 뒤 블러디 레이븐을 사용하면 된다. 팔라딘도 회복기가 있지만 15초 안에 연속으로 사용시 회복량이 줄어들어 별 효율은 안 좋다.] 탈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보상으로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작전 개시 4일 전''' 여제의 섬, 에레브|| 다음 날, 연합은 플레이어를 불러 고생이 많았다는 말과 함께 블랙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그동안 연합은 블랙윙의 본거지에 도청장치들을 설치해서 그들의 정보를 미리 알고 대처했지만, 점점 블랙윙에서도 그 사실을 알고는 [[암구호|자기들만의 알 수 없는 암호들]]을 쓰기 시작했다는 이야기였다. 나인하트는 에델슈타인의 신문 기사에 실린 [[십자말풀이|낱말 퍼즐]]을 보여주며, 이것이 새로운 암호문인 것 같지만 지금까지는 알 수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정보원 열 마리의 부기가 [[아나그램|가져온 정보]]를 바탕으로 암호를 해석한 결과, 밝혀진 암호는 '''"BLACK HEAVEN IS READY."''' 즉, 블랙헤븐이 준비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암호를 푼 뒤에도 블랙헤븐의 정체가 무엇인지는 알 수 없었기 때문에 연합은 블랙윙의 수장이었던 오르카를 통해 그것의 정체를 알아내고자 한다. ||'''작전 개시 3일 전''' 억압받는 도시, 에델슈타인|| 에델슈타인의 레지스탕스 비밀기지로 오게 된 연합은 오르카가 있는 병실로 찾아간다. 하지만 오르카는 의식불명인 상태여서 정상적인 심문이 불가능했고, 연합은 하인즈에게 부탁해서 준비한 거울을 통해 플레이어를 오르카의 기억 속으로 들어가게 한다. 오르카의 내면 속에 들어간 플레이어는 토끼 모양을 한 기억의 안내자를 만난다. 안내자는 원래는 안 되지만 심심하다는 이유로 플레이어를 오르카의 내면세계로 들여보내 준다. 오르카의 내면세계 스테이지는 30분의 시간 제한을 갖고 있으며, 잠입 스테이지와 마찬가지로 시간이 전부 소요되거나 죽으면 오르카가 있는 레지스탕스 본부의 입원실로 강제 이동된다. 다만 오르카의 내면세계는 한 개의 스테이지가 개별 스테이지로 되어 있기 때문에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서 시간이 다해 내보내졌다면 나갔던 스테이지부터 재시작된다. 파이널까지 깨야지 경험치를 얻을 수 있던 잠입 스테이지와 달리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마다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내면세계에선 더블 점프는 되지만 텔레포트 류는 사용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점프력이 낮고 더블점프가 없는 직업군들에겐 꽤 핸디캡이 크다. 그렇기에 점프력이 부여된 장비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단 Act5 증기부분에서는 더블점프 직업들이 유저의 손을 타기 시작한다. 컨트롤 잘못하면 의도치 않게 이상한 곳으로 날아가버리기 때문. 특히 메카닉은 기계 탑승 시 사용하는 에어 대시 때문에 수중 액션이 제일 힘든 직업으므로 이동 시에는 로켓 부스터, 오픈 게이트를 사용하거나 기계에서 하차하여 이동하자.] 내면세계1 스테이지에선 안내자가 기억의 불안정으로 잘못된 공간을 바로 잡아달라고 부탁한다. 조각들은 제대로 맞춰지면 자동으로 사라지기 때문에, 그냥 때리다 보면 별 문제 없이 클리어할 수 있다. || 출현 몬스터 ||출현 스테이지|| || [[파일:6Q18PT2.png]] ||<|2>내면세계2, 3, 4|| || 레드 뿅뿅젤리 || || [[파일:gZlHit6.png]] ||<|2>내면세계2, 3, 4|| || 블루 뿅뿅젤리 || || [[파일:riTfmXs.png]] ||<|2>내면세계2, 3, 4|| || 옐로 뿅뿅젤리 || 내면세계2 스테이지부터는 몬스터가 출현한다. 몬스터들에게 드랍되는 토끼 인형을 상자에 표시된 개수만큼 모아오는 퀘스트를 깨야 다음으로 진행할 수 있다. 총 2단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첫 번째 단계에선 20마리의 인형을 두 번째 단계에선 30마리의 인형을 모아야 한다. 그런데 이것의 난이도가 극악인게 몬스터 레벨 조정류의 프렌즈스토리나 블랙헤븐은 적어도 5대는 때려야 죽는데 마법사류는 체력이 없어서 한대라도 맞으면 사망이여서 갑자기 리젠되는 경우 못 피하고 맞아 죽는 경우가 다반사다. 내면세계3 스테이지에서는 인형을 모으는 것이 아닌 내면세계1처럼 어긋난 곳을 바로잡는 미션이지만, 바로 돌릴 수 없게 강화되어 있으므로 강화를 풀기 위해 색에 맞는 뿅뿅젤리를 잡아야 한다. 총 4단계인데, 각각 레드 20마리, 레드 30마리, 옐로 40마리, 블루 50마리를 잡아야 한다. 내면세계4는 마지막 스테이지로 2개의 구간이 나뉘어져 있다. 첫 번째 구간은 날아다니는 뿅뿅젤리들에게서 내면세계2처럼 인형을 구해야 한다. 날아다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고, 더블점프가 없는 직업군들에겐 상당히 귀찮은 구간이다. 중간에 토끼상자가 있는데 평타로 때리면 날아다니는 젤리들이 상자 앞에 모이게 된다. 다음 구간은 7개의 색깔로 정해져 있는 어긋난 곳을 무지개 색 순서대로 때려서 맞추어야 한다. 처음 구간에 비해 쉽지만 오류로 인해서 다시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제대로 바로 잡는다면, 안내자는 스테이지마다 하나의 기억을 보여준다. * '''정령의 기억''' 처음 장면에선 하얀 마법사 홀로 숲속에 서있는 모습이 보인다. 이윽고 그를 놀래키려고 깜짝 등장한 두 정령이 등장한다. 한 정령은 [[오르카(메이플스토리)|호기심이 많은 정령]]이었고, 다른 정령은 [[스우(메이플스토리)|무뚝뚝해보이는 정령]]이었다. 정령 둘은 하얀 마법사가 자신들이 등장했음에도 깜짝 놀라지 않자 실망과 기분이 나쁘다는 반응을 보이며 여기는 자신들의 구역이라고 따지나, 하얀 마법사는 어둠은 공평하게 존재한다며 가볍게 반박한다. 대화 중, 호기심 많은 정령은 하얀 마법사가 말한 '존재'라는 단어의 의미를 물었고 하얀 마법사는 존재에 대한 의미를 설명해주었다. 설명을 들은 두 정령은 자신들에겐 느낄 수 있는 팔,다리가 없다하자 하얀 마법사는 인간의 몸을 갖고 싶지 않냐고 자신의 연구를 도와준다면 몸을 만들어 주겠다는 제안을 한다. 그의 제안에 솔깃한 호기심 많은 정령은 그 제안을 받아들이고 자신과 무뚝뚝한 정령을 똑같이 생긴 인간으로 만들어 달라고 한다. 제안이 성립되자 하얀 마법사는 이름을 지어야겠다고 판단해 호기심 많은 정령에겐 오르카라는 이름을, 무뚝뚝한 정령에겐 스우라는 이름을 붙여 준다. 이렇게 오르카와 스우, 쌍둥이 정령은 육체를 얻게 된다. 기억의 안내자는 어쩌면 이것이 비극의 시작이었는지 모른다는 말과 함께 육체를 얻은 스우가 점차 잔인해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허나 알다시피, 이게 연합이 필요로 하는 정보일리가 없기에, 플레이어는 안내자에게 이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리고 안내자는 다음 내면의 세계로 안내한다. * '''여제 아리아의 죽음''' 오르카의 또 다른 내면세계의 기억 잔인함이 심해진 스우는 원래는 계획에 없었음에도 여제 아리아를 회담 핑계로 죽여버리고 만다. 애초에 여제를 당장 죽일 마음이 없었던 오르카는 이 행동에 살짝 당황해 그에게 원래 계획에 없지 않느냐고 물었다. 그 말에 스우는 오르카에게 '''"이 장난감이 불쌍하냐."''' 고 대답한다. 오르카는 이 대답에 단지 나중에 갖고 놀 수가 없다는 식의 대답을 하지만 스우는 아리아라는 장난감에 질려버렸고, 인간에 대해서 실망함이 가득한 말을 내뱉는다. 그 순간, 아직 살아있을 거라고 생각 못한 아리아가 그들에게 "순수한 정령이…… 왜 검은 마법사를 돕는 거죠?"라고 힘들게 말을 한다. 그리고는 그녀는 그들에게 메이플 월드를 위해 그만두라는 말과 함께 숨을 거둔다. 역시 이 기억도 연합이 찾던 기억과는 연관이 없기에 플레이어는 다음 내면세계로 향한다. 팬텀으로 이 장면을 플레이시, 꿈의 안내자는 "왜 그렇게 표정이 험악해져 있냐" 고 물어본다. 팬텀에겐 소중한 친구의 죽음을 지켜보는 일이니 이 기억의 관계자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아리아가 영웅이 되어달라고 부탁했을때 승낙했다면, 아리아를 지킬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미 영웅 측에 대마법사 프리드같이 걸출한 인물들이 있었음에도 그 당시 아리아 여제측은 지금의 에레브처럼 체계적인 방어 시스템을 갖추지는 않았기 때문에, 정말 팬텀이 아리아의 제안을 거절하지 않았다 해도 아리아가 살았을지는 의문. 어쨌든 팬텀에게 이것은 평생의 회한으로 남는다.] * '''스우의 죽음''' 시간의 신전에서의 기억으로 오르카에겐 상당히 문제가 되는 기억이다. 스우가 아리아를 죽인 것에 분노한 팬텀이 오르카와 스우 앞에 나타나 스우를 죽여버린 것이다. 오르카는 팬텀에게 분노하나, 팬텀은 스우는 죗값을 치러야 한다는 말과 너 따위에게 시간 낭비할 수 없다는 말[* 정황상 팬텀이 악당처럼 비추어질 수 있는데, 사정을 알고 보면 까놓고 말해서 '''정당한 수준의 복수였다'''. 오르카 입장에서 본 기억이기 때문에 미화된 것임을 감안해야 한다.]을 남기고는 사라진다. 남겨진 오르카는 쓰러진 스우를 향해 말을 걸지만 대답은 들려오지 않는다. 그 상황에서 오르카는 스우를 살리기로 다짐한다. 이런 기억 때문에 기억의 안내자는 플레이어를 걱정을 하는데, 아니나 다를까 그 걱정대로 혼수상태에서도 그 기억에 대한 괴로움을 견디지 못한 오르카가 주위 물건을 띄우는 능력을 발산하게 된다. 자칫하면 기억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게 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도 플레이어는 다음 내면의 세계로 간다. * '''겔리메르 연구소''' 그 전 내면세계의 기억에서 오르카의 기억을 더 이상 보기 힘든 위험한 상황에서 보게 된 오르카의 최근 최후의 기억, 이볼빙의 일이 일어나기 전의 일로 스우의 시체가 들어있는 기계 앞에 빨리 살아나길 비는 오르카를 볼 수 있다. 스우가 살아나는데 시간이 너무 걸리는 탓에 겔리메르를 의심의 목소리로 재촉한다. 그에 겔리메르는 오르카에게 걱정 마라하면서 스우는 '''완벽한 모습'''으로 부활할거라 장담을 한다. 그리고 오르카에게 조그마한 비공정을 만들게 해달라는 요청을 한다. 오르카는 자신은 날아다닐 수 있기 때문에 필요없다고 거절하지만, 겔리메르는 이런 비공정이 있다면 스우가 기뻐하지 않겠냐는 말로 설득을 한다. 이에 오르카는 스우가 살아날 수 있다면 뭐든 좋다고 허락한다. 허락을 받은 겔리메르는 주머니에서 꺼내 오르카에게 문서를 보여준다. 그 문서는 비공정의 설계도였고, 문서의 이름은 프로젝트 블랙헤븐이었다. 즉, 블랙헤븐은 비공정이었던 것. 이에 연합은 블랙헤븐에 대비하기 위해서 공중으로 갈 계획을 세우게 된다. ---- 한편 군단장들의 회의실. 그 곳에서는 '''아직 군단장이 되지 않은''' 겔리메르, 그런 겔리메르와 면담하고 있는 아카이럼과 힐라가 있다. 아카이럼은 검은 마법사에게 인정받기 쉽지 않다고 말하고, 이에 겔리메르는 자신 있어하는 모습으로 '''[[사망 플래그|인간은 나약한 존재]]'''임을 이야기하며 회의실을 나간다. 겔리메르가 나간 뒤, 아카이럼은 그가 검은 마법사에게 인정받고 싶어 한다고 까지만, 옆의 힐라는 블랙헤븐의 실체를 본 적이 있는지 그건 단순히 조그마한 비공정이 아니라며, 아카이럼에게도 그걸 봤어야 한다고 충고하는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